한해 동안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와 부설기관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햇살장애인주간보호시설, 햇살인형극단을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들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으로 치유와 자립과 직업재활등에서 많은 성장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햇살 인형극단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대상으로 성폭력예방 공연을 하면서 많은 보람들이 있었습니다.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의 활동은 성폭력 피해 장애인분들이 법적, 심리정서적, 의료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희망으로 연결되는 길이 되는 한해였습니다.

장애인 폭력 피해자 지원과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인권옹호를 위하여 울산 곳곳을 다니면서 뛰어 다녔지만 많은 장애인들의 고통과 아픔은 다시 2023년으로 넘어가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멈춤 없이 2023년 새해에도 장애인 차별 없는 따뜻한 사회를 위하여 활동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